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즈의 마법사(영화) (문단 편집) == 특징 == 소설 [[오즈의 마법사]]는 인기에 힘입어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그 중에서 역시 [[빅터 플레밍]]이 연출하고 [[주디 갈런드]]가 출연한 이 영화가 제일 유명하다.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던 277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환상적인 화면과 촬영기술을 선보였다.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가는 동안 창 밖에 나타난 하늘을 나는 자전거 장면은 훗날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의 테마와 이미지에 그대로 반영되는 등 후대 판타지 영화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이 영화의 주제곡 '''[[Over the Rainbow]](무지개 넘어)'''는 세월을 초월하는 명곡이다. '''컬러 영화 시대의 개막을 알린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이전에도 컬러 영화는 있었고 컬러 영화를 구현하는 [[컬러 그레이딩#특수 기법|테크니컬러 기법]] 자체도 1단계 과정은 시연된 지 30년도 더 된 시기였으며(1917년), 이 영화에 사용된 테크니컬러 4단계 과정마저 영화 개봉 당시(1939년) 이미 등장한 지 5년이 넘은 상태였다. 다만 [[캔자스]]에서의 장면에서 세피아색 흑백 화면으로 비춰지다 오즈에 떨어진 도로시가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컬러 화면으로 바뀌는 연출이 유명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등 수많은 영화에서 오마주했다. 원작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재해석하여, 전반적으로 매우 밝은 분위기이다. 원작의 경우 세계관이 동화적이긴 하지만 의외로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대표적으로 나뭇꾼이 인간의 몸을 조금씩 잃어버리는 부분), 영화에서는 나뭇꾼의 춤이나 허수아비와 사자의 몸개그, 노래 등을 이용해 극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막았다. 원작 소설도 유명하지만 이 영화가 워낙 레전드라, 많은 이들이 오즈의 마법사라 하면 이 영화를 먼저 떠올린다. 1939년 영화가 워낙 레전드인지라 이후에도 TV 영화 혹은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지만 영화 쪽에서 오즈의 마법사 관련작은 잘 나오질 못했다. 그러다 1985년에 [[디즈니]]에서 제작한 공식 후속작 [[돌아온 오즈]]가 만들어졌는데, 1편의 밝은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완전 어두운 노선을 택해 흥행에 참패하고 말았다. 참고로 감독은 편집자로 더 유명한 월터 마치.[* [[돌아온 오즈]]가 연출 데뷔작이나 망해서 다시 편집자로 되돌아갔고, 주연은 강렬한 외모로 유명한 어린 시절의 페어루자 보크가 출연하였다. 흥행에는 망했으나 작품 자체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평론가 [[Nostalgia Critic|NC]]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도로시 역을 맡은 [[주디 갈런드]]가 죽은 날 이 작품의 시작점인 [[캔자스]]에는 거대 [[허리케인]]이 불었다고. 이 영화는 당시로는 엄청난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촬영했는데, 회오리 장면은 스타킹을 이용해 움직였다. 사자의 꼬리는 연결실을 통해 움직였다. 칼리다같이 일부 원작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MGM 홈 비디오로 한국에 VHS 비디오로 발매했고 KBS에서 여러 번 더빙하여 방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